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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화장품
 
 


[의학] 피부두께 측정해 골다공증 진단 가능 (조선일보 1997.11.28)

피부 두께를 측정해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 표됐다. 경희의대 김영설(내분비내과)과 성균관의대
한인권(내분비내과), 아주의대 이득주-김광민(가정의학과) 교수팀은 최근 골대사학회에 제출한 연구논문을 통해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두께 측정이 골다공증 진단에 매우 유용하다고 발표했다. 뼈는 콜라겐이란 단백질이 철근 구실을
하고, 칼슘이 콘크리트가 돼 서로 단단하게 결합돼 있다. 그런데 뼈를 구성하는 콜라겐은 피부의 콜라겐과 같은 형태로,
사람이 늙어감에 따라 뼈와 피부의 콜라겐 양은 동일하게 감소한다. 피부는 얇아지고 뼈는 물러지는 것이다. 따라서
피부의 두께, 즉 콜라겐 양을 측정하면 뼈의 강도를 알 수 있다.

신개념 `먹는 화장품' 확산 (조선일보 1997.06.26)

새로운 개념의 「먹는 화장품」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일종의 미용식품으로 『화장품은 반드시 바르는 제품이어야 한다』
는 통념을 깨고 있다. 콜라겐C는 동물의 연골에서 추출, 피부탄력을 강화시켜주는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주름방지나 피부노화방지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풀무원은 소개했다. 콜라겐C는 눈가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30대
이상의 주부들을 중심으로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나 「먹는 화장품」의 개념은 ㈜풀무원이 가장 먼저 도입했다.
이들 먹는 화장품은 약처럼 꾸준히 먹음으로써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꾸는 미용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업체들의 설명이다. 풀무원의 한 관계자는 『먹는 화장품은 장이나 피부와 관련된 체내의 기능을 강화시켜줌으로써
미용효과를 거두는 제품』이라면서 『화장품의 보조용으로 장기간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중년특집] 피부 고민, 해결될 수 있나? 주름진 피부 되돌릴 수 있다 (중앙일보 2002.2.1)

주름이란 실제로 아주 얇은 피부 표면층 아래에 있는 콜라겐 층에 작은 상처가 생긴 것으로, 세포사이에서 세포를
연결해 주는 콜라겐은 끈끈한 물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가는 줄처럼 보이는 것이다

[뷰티]피부나이 20살에 도전하는 주름 정복 (동아일보2001.2.19)

- 주름의 원인부터 알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는 피부를 구성하는 한 요소인 표피가 점점 수축되어
엷어지고, 진피의 탄력섬유가 나이가 들면서 퇴화되거나 변형되기 때문이다. 나이에 비해 주름이 많은 것은 표정과
관계가 깊은 경우. 얼굴의 표정은 약 40여개의 표정근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이 표정근육이 항상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면서 주름을 만드는 것이다.
자외선도 주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자외선은 콜라겐을 파괴시키는 작용을 하여 주름이 지게 한다. 태양에 의한
피해는 자연적인 노화보다 더욱 크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도 하는데 피부의 세포 조직 내에 수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을 때에 피부는 탄력 있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그 외에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영양이
부족할 경우에도 피부는 윤택이 없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워진다.

- 미리미리 예방하자! 주름 방지대책

자외선 방지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바른다.
콜라겐을 파괴하는 자외선은 주름과 관계가 깊다. 겨울이라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 매일매일 기초 손질 마지막
단계에서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안면 운동을 감소시킨다.

비타민은 필수! 충분한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단백질과 비타민 A, B ,C ,E를 중심으로 영양섭취를 충분히 한다.
교원섬유와 탄성섬유는 아미노산에 의해 만들어지므로 단백질은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필수 요소이다.

주름살을 줄여라 - 콜라겐으로 '여성의 꿈' 푼다. ((동아일보 2001.3.21,과학동아 2001.3.22)

사람은 누구나 주름살 진 늙은 모습을 싫어한다. 그래서일까? 오래 전부터 피부 과학자들과 화장품 회사들은 사람들의
이런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과정에서 피부 노화 과정이 일부 밝혀졌고 실제 주름을 완화시키는 물질이
발견돼 화장품에 적용되기도 했다. 피부는 크게 바깥쪽 표피와 안쪽 진피로 나뉜다.
피부를 솜이불에 비유하면 표피는 천이고 진피는 솜인 셈이다. 진피를 들여다보면 콜라겐이라는 섬유 단백질이 골고루
퍼져 있고 그 사이에 신경 털 땀샘 모세혈관 등이 박혀 있다.
솜이불을 오래 쓰면 솜이 뭉치듯이 나이가 들면 진피조직에 변화가 생긴다. 특히 콜라겐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밀도가 낮아지고 구조도 바뀌면서 서로 뭉친다. 그 결과 진피가 얇아지고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물질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다.
LG화장품연구소 기능성소재연구팀 강상진 박사는 “비타민A가 콜라겐의 생성을 유도하고 혈류를 촉진시켜 피부대사를
활성화시킨다”며 “피부세포 속으로 들어간 비타민A가 레티노인산으로 바뀌고 이 물질이 RAR이라는 단백질과 결합,
콜라겐을 만드는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세월의 흔적인 주름살은 과연 지워질 수 있을까.
피부과학자들은 주름을 환화시키는 물질을 발견해 이를 화장품에 적용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단백질, 콜라겐 (과학동아 2001.3.8)

콜라겐은 주름 예방 목적으로,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되며, 먹는 콜라겐은 사람 몸에서 콜라겐의 형성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콜라겐은 섬유상 단백질로 피부, 뼈, 힘줄에 많은 단백질이다. 콜라겐은 세 개의 폴리펩타이드가 새끼줄처럼

꼬여있는 모양의 튼튼한 섬유로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 사실에 과학자들은 주목했다.
즉 콜라겐 단백질 모방체를 만들어 인공 피부와 인공 혈관을 만들겠다는 연구가 그것이다.
또한 관절염, 류머티스, 경화증, 백내장들의 질병 치료제로 콜라겐 모방체를 이용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과학자들은 콜라겐 단백질의 구조 특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에는 10가지의 다른 콜라겐이 있는데, 이들은
일정한 아미노산 서열인 Gly(글라이신)-X-Y가 반복되어 폴리펩타이드를 이룬다. 여기서 X와 Y는 아미노산을 의미하며
콜라겐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 중 약 20%가 프롤린(Pro)과 하이드록시프롤린(Hyp)으로 되어 있다. 특히
하이드록시프롤린 아미노산은 콜라겐에서만 발견된다

한국/일본 학계 반응

먹는 콜라겐 제품 수입사와 일본 학계는 콜라겐을 먹으면 골밀도와연골, 피부 개선은 물론 암 치료 효과까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 NHK와 TBS, NTV 등에서는 의과대학 교수들이 출연해 먹는 콜라겐의 효능을 강조하고 있다.

- 암 치료 효과까지 있다고 주장

지난해 촬영한 NHK의 한 프로그램에서는 몇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보여줬다. 10여 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골밀도를 초음파로측정한 후 일일 2회씩 3주간 먹을 수 있는 콜라겐을 제공했다. 3주후 다시 한 자리에 모인 그들의 골밀도를 측정한 결과 한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의 골밀도가 평균 4%씩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골밀도가 4% 높아졌다는 것은 뼈의 나이가 4~8세 젊어졌다는 의미다. 또 그들은 한결같이 피부에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 여성은“화장이 잘 받고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고 했고, 또다른 여성은“피부가 거무튀튀했는데 맑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다른 이는“위장이 나빠 여드름이 많이 났는데 피부트러블이 사라졌다”고 감탄했다.

이 프로그램에 나온 후지모토 다이자부로 일본 동아대학교 의과대학교수는 “하루 10g의 콜라겐을 3주간 먹으면 뼈가 튼튼해지고 장기간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며 “특히 콜라겐 합성과흡수율을 높이는 데 비타민C가 효과적이므로 먹는 콜라겐을 오렌지주스에 타 마시면 좋다”고 강조했다. 물에 타 먹으면 15%만 흡수되는 반면 오렌지주스와 섞어 마시면 60~70%가 흡수된다는 것이다.

지난해 NTV는 면역에 초점을 맞춰 콜라겐 관련 방송을 했다. 콜라겐을 적극적으로 먹어 후두암을 극복했다고 주장한 에노키 요시스키오사카 대학 의과대학 교수가 출연, “콜라겐이 암의 싹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무기”라고 역설하는 내용이다.

- 한국·일본 의학계도 엇갈린 주장

이처럼 일본에서는 콜라겐의 유효성 논란이 이미 끝난 상태다. 일본은 물론 유럽 뷰티푸드 시장에서는 먹는 콜라겐 제품이 상용화해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2001년 일본 건강식품원료 시장 규모 조사에서 콜라겐은 2백억엔(2천억원)으로 나왔다. 원료가 이 정도라면 제품으로 따지면 조 단위가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얘기다. 현재 일본에서는 먹는 콜라겐외에도 비누·샴푸·커피 등 콜라겐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왜 한국과 일본 의학계는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는 것일까.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3월 23일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팀이 200여 건강보조식품 등의 효과를 조사 발표한 내용이다.
당시 유태우 교수팀은 콜라겐 등 일부 먹는 콜라겐 제품에 대해 B/C 등급을 주었다가 뒤늦게 C/I로 정정했다.
‘A’는 권장할 만한 확실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경우이고, ‘B’는 권장할 만한 근거가 있는 경우, ‘C’는 효과에 대한 상반된 견해가 존재하는 경우, ‘D’는 권하지 말아야 할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경우,‘I’는 과학적 근거가 아예 없거나 있다 해도 아주 초보적인 실험수준인 경우에 해당한다.

당시 서울대 가정의학과가 펴낸 자료에도 콜라겐을 비롯한 몇 가지 콜라겐 제품의 등급은 B/C로 분류돼 있다. 유태우 교수는 “인체실험을 한 국내외 논문 결과를 다 조사한 후 발표한 것인데, 콜라겐이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처음에 다소 논란이 있었지만 C/I 등급을 내렸다”고 말했다.

국내 의학계가 콜라겐 제품의 등급을 번복한 데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의료계의 이해와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의료계로서는 건강보조식품으로 허가된 먹는 콜라겐의 효능을 인정하기를 꺼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콜라겐 유효성 논란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먹는 콜라겐 시장은 국내에서도 날로 확산되고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종류만 해도 수십 종에이른다. 분말이나 알약, 요쿠르트 등 형태도 여러 가지다. 주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약국과 피부과에서도 취급하고 있다. 60g~100g 단위가 10만~60만원대에 판매될 정도로 고가이지만 젊어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서울 강남 부유층 여성을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콜라겐 시장이 활기를 띠자 솔표조선무약·광동제약 등 제약회사에이어 CJ 등 대기업도 뒤늦게 시장에 가세하거나 진출할 채비를 하고있다. 업체간 경쟁이 격화하자 광고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7월초 각 일간지에는 솔표조선무약의 먹는 콜라겐 제품의 전면광고가 실렸다. 광고에는 콜라겐을 먹기 전과 먹은 후 달라진 여성 얼굴을 비교해 게재했다. 그 제품을 먹으면 쭈글쭈글한 주름과 잡티가 있는 얼굴이 20대 여성의 피부처럼 탱탱해진다는 것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1박스 3개월치 분량에 30만원이다.

- 분자량·순도 따라 품질 천차만별

콜라겐이라고 질이 다 같은 것도 아니다. 분자량과 순도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미국·일본·독일 등에서 직수입하거나 원료를 들여와 제조한 다양한 먹는 콜라겐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품질은 제각각이다.

일본 콜라겐 메이커인 도우세이의 크리스탈100을 직수입해 판매하는 최윤희 (주)새롬화장품 대표는 “순도와 분자량으로 퀄리티가 결정된다”며“순도가 100에 가깝고 분자량이 3,000~5,000 이하이어야 양질이라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중에 이같은
조건을 갖춘 콜라겐 제품은 극히 일부다.


콜라겐 논쟁은 앞으로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논쟁의 불씨가 꺼지지 않은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콜라겐에 대한 연구도 계속되고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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